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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청하, 7년 몸담은 MNH엔터 떠난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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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부로 전속계약 종료

이데일리

청하(사진=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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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청하가 7년 몸담았던 MNH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MNH엔터 측은 29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7년간 당사와 함께한 청하의 전속계약이 4월 29일부로 종료된다”고 알렸다. 청하의 신곡 ‘베어&레어 Pt.2’는 현 소속사에서 발매되지 않는다.

소속사 측은 “오랜 기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 준 청하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청하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함께해 주시는 별하랑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멋진 아티스트로 활약할 청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청하는 2016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1 데뷔조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활동에 나선 청하는 ‘롤러코스터’, ‘벌써 12시’, ‘러브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MN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MNH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청하를 아껴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지난 2016년에 데뷔하여 7년간 당사와 함께한 청하의 전속계약이 오는 2023년 4월 29일부로 종료됨을 알려드립니다. 더불어 ‘Bare&Rare Pt.2’는 내부 사정으로 당사에서 발매되지 않는 점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랜 기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준 청하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청하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함께해주시는 별하랑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멋진 아티스트로 활약할 청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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