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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키움, 홈 개막전서 오세훈 서울시장 시구…걸그룹 트라이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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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우승 위한 만다라트 계획표도 공개

뉴스1

(키움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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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4월1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개막전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경기에선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구자로 나선다. 애국가는 구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부른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걸그룹 트라이비가 올 시즌 키움의 응원가로 활용될 'WE ARE YOUNG'을 부르며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어 치어리딩팀 '알케인'이 스턴트 치어리딩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전광판에는 우승을 염원하는 특별영상이 상영된다.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8가지 세부 목표와 64가지 실행 계획이 담긴 '만다라트 계획표'가 공개된다. 주장 이정후의 내레이션 더빙과 함께 만다라트 계획표를 직접 작성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이어 개막 엔트리에 등록된 선수들의 소개 영상이 이어진다. 경기 준비를 마친 선수들이 라커룸에서 나와 어린이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그라운드로 입장하는 모습이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고형욱 키움 단장은 홍원기 키움 감독과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에게 꽃다발을 전달한다.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이사도 양 팀 주장 이정후와 정우람에게 꽃다발을 건넨다.

경기장 C게이트 내부 복도에는 팬을 위한 포토존이 마련된다. 기존에 있었던 꽃 포토존을 새 단장했고, 선수들의 개인용품들이 놓여진 라커룸 포토존도 새롭게 선보인다. 4월 한 달 동안은 이용규, 이정후, 최원태, 안우진의 개인용품이 전시된 라커룸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이날 경기에서 첫 홈런을 친 키움 선수의 이름으로 지역복지재단에 더함TV를 기증하는 사회 공헌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사전 이벤트에 당첨된 10명의 어린이 팬이 참가하는 '나이키 그라운드 키즈런' 이벤트를 진행한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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