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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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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키아누 리브스, 9살 연하 화가와 열애中 "함께 침대 있을때 가장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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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키아누 리브스가 여자친구 알렉산드라 그랜트에 대한 애정을 자랑했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키아누 리브스가 밝힌 마지막 행복의 순간은 여자친구와 침대에서 뒹굴며 함께 낄낄거렸던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키아누 리브스(58)는 현재 여자친구 알렉산드라 그랜트(49)와 목하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부터 공개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또 키아누 리브스가 여자친구를 직접 공개한 것은 1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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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라 그랜트는 예술가로, 시각 디자인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또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책을 쓰며 함께 활동한 바 있다.

이날 키아누 리브스는 "마지막으로 실제 기쁨을 누렸던 때는 언제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그는 "며칠 전 내 허니와 함께, 우리는 침대에 있었고 연결되어 있었다. 우리는 함께 웃고 낄낄거렸다.기분이 정말 좋았다. 여자친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 마지막으로 춤을 췄던 순간이 언제였냐는 질문에는 "8개월 전 친구 결혼식에서 춤을 췄다. 가끔은 내가 먼저 나갈 때도 있고 위로가 필요할 때도 있다. 노래를 부르며 위로를 받기도, 사람을 통해 위로를 받기도 한다. 그냥 느낌대로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2000년 여자친구 제니퍼 사임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졌으나 8개월 만에 유산한 바 있다. 게다가 1년 후에는 사임이 2001년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큰 상실감에 빠지기도 했다. 이후 그는 공개 연애를 거의 하지 않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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