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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탁재훈 아들, 美 취업→재벌 될수도" 기대 잔뜩…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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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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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민이 탁재훈 아들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뮤지컬 '맘마미아'의 배우 송일국, 장현성, 홍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들 세쌍둥이를 둔 송일국과 아들 둘을 둔 장현성은 두 딸을 둔 홍지민을 부러워했다. 이에 탁재훈은 "아빠는 무조건 딸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때 이상민은 "옆에서 봤을 땐 아들 유단이보다 딸 소율이를 더 좋아하는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아들은 크니까 무뚝뚝하고 말을 안 섞는데 딸은 커도 그렇지 않다"며 딸 소율이와의 일화를 전했다.

탁재훈은 "딸에게 새벽 2시에 전화가 왔다. 같이 사는 게 아니니까 '이 시간에 웬일이야'라고 물으니 딸이 '지금 친구랑 햄버거집 왔는데 카드를 잘못 갖고 나와서 통장으로 1만원만 부쳐달라'고 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딸이 그러니까 애틋하더라. '내가 언제 용돈 줬지?' 가만히 생각해보니 두 달 정도 지났더라. 그래서 '맛있는 거 많이 먹어'라면서 바로 50만원을 쏴줬다. 그러니까 '이렇게 많이 안 주셔도 되는데. 아무튼 감사해요'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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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탁재훈은 아들 유단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꺼냈다.

이상민이 "유단이는 사춘기 때 어땠냐"고 묻자 탁재훈은 "난 아들한테 솔직히 미안하다. 내가 (방송에서) 소율이 이야기밖에 안 했다. 한창 활동할 당시 딸은 한창 소통할 땐데 둘째 유단이는 갓난아기였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러다 보니 딸 소율이는 항상 자기가 뭘 잘하는 걸 보여줘야 한다는 느낌이 있었고, 아들 유단이는 항상 (누나의) 그늘 속에 있었던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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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은 "소율이가 더 그림도 잘 그리고 공부도 더 잘하는 줄 알았다. 어느 날 소율이가 '사실 유단이가 나보다 10배 공부 잘한다'고 이야기해서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티가 안 났다. 조용히 아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던 거다. 지금 보니까 방향은 달라도 소율이보다 몇 배 더 잘하더라"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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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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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듣던 이상민은 "유단이가 미국계 최대 증권사에 취직해서 재벌이 될 수도 있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탁재훈은 "증권사에 갑자기 취직한다고? 내 아들 미래를 왜 네가 정하냐"며 황당해했다.

이상민이 "대부분 미국에서 공부 잘하면 경제학과로 가더라"고 해명하자 김준호는 "조카에게 소스 받으려고?"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탁재훈은 2001년 한 기업의 회장 딸과 결혼해 2002년 첫 딸 소율 양을 얻었으며, 2004년 아들 유담 군을 얻었으나 2015년 이혼했다.

탁재훈은 과거 "딸이 고등학교 3학년 때 국제미술대회에 나가 상을 탔다"고 자랑하는가 하면 "딸의 꿈은 애니메이션을 전공해 월트디즈니컴퍼니에 입사하는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 또한 2021년엔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 뉴욕의 대학으로 진학하게 된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탁재훈은 지난해 1월 "2021년 마지막 날 12시에 아들이 전화해서는 'Happy New Year'(새해 복 많으세요)라고만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고 말해 아들과 데면데면한 사이임을 밝혔다.

탁재훈은 미국에서 아이들과 유학 중이던 아내에게 3년간 6억원을 보냈다는 사실이 2014년 이혼 소송 중 알려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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