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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아이돌’ 포문 드림노트, 4월 컴백이 의미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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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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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가 값진 롱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는 오는 4월 12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싱글 ‘Secondary Page(세컨더리 페이지)’를 발매한다.

지난 2018년 첫 번째 싱글 ‘Dreamlike(드림라이크)’로 데뷔한 드림노트는 개성이 뚜렷한 음악적 색깔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4세대 아이돌’의 등장을 당차게 알렸다. 이후 ‘Dream:us(드림어스)’, ‘Dream Wish(드림 위시)’, ‘Dream Alive(드림 얼라이브)’로 이어지는 ‘꿈의 4부작’을 완성했고, 멤버들은 연기, OST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드림노트는 네 번째 싱글 타이틀곡 ‘GHOST’로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TOP10 진입, 10개국 이상 아이튠즈(iTunes) 및 애플뮤직(Apple Music) 차트에 랭크되는 등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해에는 특히 일본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4세대 걸그룹들의 전성기가 이어지고 있는 현재 ‘4세대 아이돌 시대’의 포문을 연 드림노트의 컴백은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비슷한 시기 데뷔한 아이돌 그룹 중 대형기획사 소속 아티스트를 제외하면 존속 중이거나 활동하고 있는 팀을 찾아보기 어려워진 것.

드림노트는 매 앨범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뚜렷한 색깔과 매력을 잃지 않고 있다. 오는 4월 3일 정오에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더욱 깊고 짙어진 멤버들의 감성이 돋보이는 선공개곡 ‘BLUE’를 발매하며 더욱 확장된 음악성도 보여줄 예정이다.

아이돌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꾸준하게 ‘롱런’ 중인 드림노트의 컴백 소식에 팬들의 반응 역시 긍정적이다. ‘꿈의 4부작’에 이어 팬들과 함께 새로운 페이지를 써 내려갈 드림노트의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 iMe KOREA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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