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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안젤리나 졸리와 억만장자 데이비드 메이어 드 로스차일드의 만남은 데이트가 아닌 비즈니스 미팅인 걸로 확인됐다.
27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은 업무상의 만남이었다”고 잘라 말했다. 식당 관계자 역시 “안젤리나 졸리와 억만장자가 소규모로 점심 식사를 즐겼으며 데이트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귀띔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억만장자 상속자 데이비드 메이어 드 로스차일드와 3시간 동안 점심 미팅을 가졌다. 이들을 포착한 파파라치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웃는 모습을 대서특필하며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하지만 이들은 데이트가 아닌 비즈니스 미팅이었다고 해명하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가장 부유하고 영향력 있는 대표 가문의 데이비드 메이어 드 로스차일드는 44세 영국 환경운동가 겸 억만장자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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