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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위더스푼, 12년만 '두번째 이혼' 예상 못했다 "힘든 결정, 너무 달라"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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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배우 리즈 위더스푼(48)이 두 번째 이혼을 한 가운데 이는 생각하지도 못한 것이었으며 매우 힘든 결정이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피플은 27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위더스푼이 남편인 짐 토스(52)와 이혼한 것과 관련, 그의 측근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측근은 "리즈는 분명히 실망하고 화가 났다. 그녀는 자신이 다시 이혼하는 것을 생각한 적이 없다"라면서 "그들은 테네시(아들)를 사랑하고 이것이 그들의 관심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계속해서 우호적으로 공동 양육할 예정이다.

위더스푼은 토스와의 사이에서 10살 아들 테네시를 공유하고 있으며 전 남편인 배우 라이언 필립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에바(23), 아들 디콘(19)의 엄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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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은 또 "(과거) 토스는 리즈와 연결된 후 그들의 관계는 빠르게 움직였다. 리즈는 그의 관심에 감격했고 그와 결혼하는 것에 흥분했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그들은 매우 다른 두 사람이다. 리즈는 고집이 세고 집중력이 있다. 매우 열심히 일하지만, 짐은 더 느긋하다"라고 두 사람이 다른 성향이라고 귀띔했다.

더불어 "그러나 리즈가 이 지점(이혼)에 도달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다. 하지만 그들은 둘 다 이것이 그들에게 맞다고 결론을 내렸다"라고 전했다.

위더스푼은 라이언 필립과 1999년 6월에 결혼했고 2006년에 결별을 발표했다. 필립은 나중에 이 결별을 두고 "내 인생에서 최악의 시기"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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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위더스푼은 CBS의 '60 Minutes'에 출연하여 필립과의 결별에 대해 "힘든 한 해였다"라며 "기분이 나아지기 위해 몇 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혼 당시 사생활에서 겪었던 어려움이 자신의 경력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위더스푼은 이후 2009년 배우 제이크 질렌할과 결별한 후, 당시 배우 에이전트였던 토스를 친구의 집에서 열린 파티에서 만났다.

위더스푼과 토스는 최근 공동 성명을 통해 이혼을 발표하며 "어려운 결정을 했다. 많은 관심과 고민 끝에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들은 "우리는 함께 많은 멋진 세월을 즐겼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모든 것에 대한 깊은 사랑, 친절, 상호 존중으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라면서 "우리의 가장 큰 우선순위는 다음 장을 탐색하면서 아들과 가족 전체이다. 이 문제들은 결코 쉽지 않고 지극히 개인적이다. 우리는 지금 우리 가족의 사생활에 대한 모든 사람들의 존중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라고 덧붙였다.

헌편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소식통은 “큰 스캔들은 없다. 본질적으로 공동 부모가 된 두 사람이 더 이상 서로에 대한 낭만적인 감정이 없다”고 밝혔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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