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안젤리나 졸리(47)와 영국의 억만장자 데이비드 메이어 드 로스차일드(44)의 만남은 데이트가 아니라는 보도가 나왔다.
28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는 "안젤리나 졸리와 로스차일드의 만남은 엄밀히 말하면 비즈니스 미팅이었다"라고 보도했다.
한 측근은 이 매체에 "안젤리나 졸리와 로스차일드는 단 둘이 만난 것이 아니다. 점심을 함께 할 동안 두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라며 "환경운동가인 로스차일드와 비즈니스 미팅을 가진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식사를 함께 했던 레스토랑 직원도 "소규모의 모임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 데이트는 아닌 것으로 보였다"라고 증언했다.
최근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목요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한 고급 일식당에서 메이어 드 로스차일드와 3시간 정도 데이트를 즐겼다.
메이어 드 로스차일드는 환경운동가이자 탐험가로 유명하다. 지난 2010년에는 플라스틱 페트병으로 배를 만들어 태평양을 건넌 바 있다. 또 그가 속한 로스차일드 가문의 재산은 무려 5경에 달한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이혼 후 지난 2021년 7월 팝스타 더 위켄드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또 최근에는 21세 연하의 훈남배우 폴 메스칼과 데이트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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