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3∼8도 낮은 -5∼6도로 예보됐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이 두꺼운 옷을 입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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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0도 내외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일부 지역에는 전날 저녁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다만 낮에는 추위가 풀려 전날과 비슷한 11∼17도까지 오르겠다.
지역별 예상기온은 △서울 2∼14도 △인천 3∼11도 △수원 0∼14도 △춘천 -3∼15도 △강릉 3∼15도 △청주 1∼15도 △대전 -1∼16도 △세종 -1∼15도 △전주 0∼15도 △광주 2∼15도 △대구 3∼16도 △부산 6∼17도 △울산 4∼15도 △창원 4∼16도 △제주 7∼1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경기 남부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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