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투어
SBS골프·롯데 오픈
27~28일 양일간
19명 1부 대회 출전
지난해 롯데 오픈에서 우승한 성유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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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KLPGA 2부) 투어 개막전이 27일 열린다. 개막전 결과 19명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출전권을 얻는다.
2023 SBS골프·롯데 오픈 드림 투어(총상금 7000만원)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충남 부여군의 롯데스카이힐 부여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최된다.
대회 결과 상위 16명과 아마추어 3명은 6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정규 투어 대회(롯데 오픈) 출전권을 얻는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측은 "드림 투어를 더욱 활성화하고, 육성 투어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드림 투어 대회로 전환하여 개최하는 것에 롯데와 SBS골프가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첫 대회가 한국 여자골프의 화수분인 드림 투어로서 그리고 정규투어의 등용문으로서 두 가지 역할을 잘 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 본 대회를 통해 KLPGA 투어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신데렐라가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총 출전 선수는 144명이다. 자격자 120명과 아마추어 등 24명으로 구성됐다.
자격자 중에는 지난 시즌 KLPGA 투어에서 뛰던 선수들도 포함됐다. 조정민, 최혜용, 최가람, 김희준, 문정민, 박단유, 박보겸, 박혜준이다.
외국 선수들도 눈길을 끈다. 대만의 첸유주와 미국의 케이티 유다.
아마추어로는 박예지, 유현조, 서교림, 이정현, 이효송, 양효진 등이 출전한다.
아주경제=이동훈 기자 ldhliv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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