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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단골손님 토막살인한 직원..'풀어파일러2', '충격 수위' 감독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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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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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풀어파일러2: THE DARK’의 첫 번째 시리즈 ‘감독판’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3일(목) 방송된 ‘풀어파일러2’ 스페셜편 ‘풀어파일러2: THE DARK’의 첫 번째 시리즈 ‘감독판’에서는 음식점 직원이 단골 손님을 상대로 약 일주일에 걸쳐 도난, 토막 살인, 방화까지 저지른 역대급 살인마 ‘해밀턴’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음식점에서 일하던 해밀턴은 평소 가깝게 지냈던 단골 손님 로버트의 집에 침입해 전자기기를 훔쳤고, 아무것도 모르는 로버트는 경찰에 도난 신고, 5일 뒤 반 토막 난 채 시신으로 발견됐다.

시신 위에는 불에 그을린 흔적의 옷가지, 신문 등이 올려져 있어 증거 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 뿐만 아니라 시신이 이곳 저곳 끌려 다닌 흔적의 실제 영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사건 현장이 그대로 녹화된 보디캠에는 경찰이 “이렇게 피가 많은 현장은 처음 본다”며 당황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해밀턴은 결국 사건 당일의 CCTV와 “손자가 고가의 컴퓨터를 갖고 있다”는 할머니의 진술로 입건, 일급 살인, 방화, 가택침입, 시신 훼손 등으로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이 밖에도 베테랑 경찰도 어이없게 만들 정도로 멍청한 변명을 늘어놓은 범인의 이야기들이 함께 공개됐다.

상상을 초월하는 살인범들의 살해 목적을 다루는 ‘풀어파일러2: THE DARK’의 두 번째 시리즈 ‘확장판’ 12화는 오는 30일(목) 저녁 7시에 AXN과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풀어파일러2: THE DARK’의 ‘확장판’ 또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보디캠 등 실제영상으로 구성돼 현장감이 그대로 담겨 시청자들에게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AXN,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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