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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리한나, 임신중 큰일날 뻔..자택에 괴한 침입 "결혼 프러포즈 하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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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둘째를 임신 중인 리한나가 큰일을 당할 뻔했다. 한 남성이 자택에 무단 침입을 시도해 경찰에 체포된 것.

2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한 남성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즈에 있는 리한나의 자택에 침입, 경찰이 출동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미국 LA 경찰청 대변인은 "한 남성이 오후 12시 30분께 무단 침입 혐의로 체포됐다"라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남성은 리한나에게 프러포즈하기 위해 사우스 캐롤리나에서 왔다.

침입 시도를 목격한 리한나 측 경호팀이 경찰에 즉시 신고했고, 이 남성은 수갑을 채운 채 호송됐다. 하지만 리한나 자택까지는 침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단순한 심문을 받고 풀렸다고 외신은 덧붙였다.

외신은 "이 사건 당시, 리한나가 어린 아들과 함께 자택에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리한나의 자택 무단침입 사건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8년에도 리한나의 집에서 한 남성이 체포됐다. 이 남자는 적어도 하루 동안 리한나의 집에 머물렀다.

한편 리한나는 래퍼 에이셉 라키는 지난 2012년 인연을 맺어 10년 간 친구로 지내오다 2020년부터 교제 중이다. 지난해 5월 아들을 출산했으며,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특히 리한나는 최근 2023 슈퍼볼 하프타임쇼에서의 퍼포먼스 중 임신을 처음으로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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