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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성스러운 아이돌' 홍승범 "정서 통해 많이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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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승범이 '성스러운 아이돌' 종영 소감을 전했다.

홍승범은 24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시원섭섭하다'라는 단어가 적절한 것 같다. 많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작품인 만큼 아쉬움도 크고, 감사하다"라며 드라마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23일 종영한 tvN 수목극 '성스러운 아이돌'에서 최정서 역을 맡았다. 이어 홍승범은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처음 정서라는 친구를 만났을 때는 가장 안정된 인물로서 '와일드애니멀' 멤버들을 케어하고 이끌어나가는 리더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극 후반부로 갈수록 오히려 '와일드애니멀' 멤버들을 케어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친구인 것 같았다. 그런 그를 보고 많이 배울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고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홍승범은 "시청자 여러분, 우리 드라마 재미있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저는 앞으로 또 다른 활동들로 찾아뵐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인사했다.

홍승범은 '성스러운 아이돌'에서 오랜 무명 생활을 하다 해체 위기를 맞이한 아이돌 '와일드애니멀'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리더로 활약했다. 극 초반 도망간 매니저를 대신해 멤버들을 데리고 스케줄을 소화하는 등 짠한 면모를 보여줘 그를 응원케 만들었다. 극 후반에는 내면의 아픔을 딛고 '와일드애니멀'의 리더로서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tvN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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