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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GD친구' 조세호, 美친 인맥! 지민까지 섭외..BTS 폭로(?)한다!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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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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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홍김동전’에서 조세호가 상상초월 굴욕담으로 포복절도하게 한 가운데, BTS 친분을 언급, 방송말미 실제 BTS 지민의 출격을 예고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 멤버들의 지인들이 깜짝 출격했다.

먼저 이날 홍진경네 평창동에 모인 멤버들이 그려졌다. 조세호는 “친구집에 오면 옛날사진 보여달라고 한다”고 궁금해하자 홍진경은 “보여줄 수 있다”며 판도라 앨범을 준비했다. 이에 조세호는 “웃는사람 야외취침하자”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홍진경은 “대신 이건 흑역사 사진은 아니다”며 완전 옛날사진을 공개, 특히 떡잎부터 남달랐던 기럭지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모두 “모델포스가 있다”며 놀라워했다. 초등학생 때 무려 170cm 였다는 홍진경은 데뷔 때 모습을 공개, 아시아 최초 명품 B사모델 활동 당시 모습도 놀라움을 안겼다.

홍진경인 팬이 준 사진도 공개했다. 하이틴 감성으로 잡지모델이 됐던 모습. 90년대 감성 그대로의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하지만 누가 볼까 사진을 버렸다는 말에 김숙은 “너무 귀엽다 지금보다 낫다 이걸 왜 버렸나”며 안타까워했다. 우영은 “누나 지금 모습이..”라며 차마 말을 잇지 못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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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서가 이어졌다. 제작진은 다짜고자 “죄송합니다”라며 사과, “앞면이 나오면 입수, 뒷면이면 퇴근”이라고 했다. 개인전으로 조세호가 먼저 도전, 입수에 당첨됐다. 이어 홍진경, 김숙, 주우재까지 같은 배를 탔다. 마지막으로 우영만 남은 상황.결국 동전을 던지기로 한 우영은 홀로 퇴근에 당첨, 입수에 열외됐다.

급기야 홍진경은 “제작진이랑 우영과 우리 네명, 1대4로 운명바꾸기 하자”고 제안, 조세호는 “그냥 깔끔하게 입수하기로 하지 않았냐”며 입수를 받아들였다. 분위기를 몰아, 제작진은 워터파트처럼 입수할 수 있게 세팅을 완료했다. 2월에 강추위 속 입수하게 된 상황. 멤버들은 냉수마찰까지 바르르를 떨며 벌칙을 완수했다. 마침 응원차 왔던 우영, 멤버들 성화에 입수에 당첨돼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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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인물로 드레스코트를 한 멤버들이 그려졌다. 홍진경은 장희빈으로 분장, 특히 양쪽 눈매를 위로 치켜올리고 등장했고모두 “무섭다, 정수리 자른 것 같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제작진은 역사적인 10문제 중 3문제 전원 통과시 선물이 있을 것이라 했다. 실패시 흑역사를 공개할 것이라 했다. 그러면서 흑역사를 폭로할 친구도 소환됐다.

홍진경 지인은 평소 체력이 안 좋은 홍진경에 대해 언급, “술 마시면 숙취 3일은 간다”고 했다.이에 지인이 전 매니저란 것을 알아챈 홍진경은 “넌 그런 말 할 자격없다, 술 취해서 우리 딸 옷을 다 버렸다”면서 특히 “언제부터 방송 피디랑 연애했다 올해 모피디랑 결혼도한다”며 폭로했다. 그러면서 “현재 그 프로그램은 폐지됐는데 나 일하는 동안 연애하더니 결혼한다”며 내막을 물었다. 이에 전 매니저는 “주변에서 잘생겼다는 말에 피디(예비신부)가 얼굴 좀 보게 마스크 내려달라고 해, 커피 마실 때만 내린다고 하니진짜 커피를 사오셨고 마스크 내려서 마셨는데 만족해하더라”며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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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지인은 “주우재는 모든 연애프로 하차해야한다”고 대답, 많은 여성과 미팅을 함께 한 사이라고 했다.알고보니 지인은 허경환이었던 것. 허경환은 주우재에 대해 “너무 인기 없었다”고 폭로, MZ사이에선 워너비 남자친구이지만M본부 미팅프로그램에서 0표를 받았다는 것. 말 그대로 연애 참견만 한다는 것이었다. 허경환은 “그 때 당시 연애 프로그램하며 게임이 있어팔짱을 누워서 끼고 무뽑는 게임이었는데 바지가 내려갔다”며 “쌍바위골이 노출됐다”며 스텝 30명에게 그대로 노출됐다고 했다.

실제로 주우재 바지가 내려간 모습을 공개, 갑자기 분위기 싸해진 녹화현장이 그려졌다. 범인은 배우 김민규였던 것.주우재는 “걔도 예능 욕심이 난 것, 팬티까지 잡힌 줄 몰랐더라”고 언급, 허경환은 “깔끔하더라 무델은 모델 어두운 과거지 더러운 과거 아니다”고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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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조세호도 “나도 사과할 분 있어 스코틀랜드에서 베이스캠프”라며 “배가 아파서 최대한 멀리가서 뒷처리하고 잤는데 유독 두 사람이 날 피하더라, 내가 큰일 치르는 동안 자연경관차 드론으로 찰영한 것”이라며 심지어 여성 작가였다고 했다. 조세호는“바람소리가 시끄러웠는데 드론인 줄 몰랐다, 그 여성작가는 누군가 큰일 보는걸 평생 처음 본 것”이라며 폭소,“험한 꼴 본 곳 아직도 죄송하다”고 했다. 이에 모두 “골만 보인거랑 뭐가 나온(?)는 다르다”며 폭소했다.

또 발이 넓기로 유명한 조세호에 대해 남창희는 “엊그제 조세호 만나 ,BTS랑 세호가 있더라”며 BTS, GD랑 친하다고 했다. 절친 배우로는 이동욱과 한지민, 한효주가 있다는 것. 이에 모두 “네가 왜 친구냐, 친한 척 하지마라”고 하자 조세호는 “ 지민이는 지금 전화할 수 있다, 한지민 전화해보겠다 얼마 전에도 만났다”고 하자 급기야 주우재는 “형 X랄하지마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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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제 예고편에서 위험한 초대로 BTS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솔로 출격을 알렸다. ‘Like Crazy’도 첫공개될 예정이라고. 이에 BTS와 친분을 자랑한 조세호가 초대한 것이 아니냐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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