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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주우재는 엉덩이골, 조세호는 노상방변"…여성 출연자→작가 경악한 사연 (홍김동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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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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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홍김동전' 조세호와 주우재의 흑역사가 폭로됐다.

23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은 '역사저널 그날' vs '흑역사저널 그날'로 이루어져 동전 던지기 결과에 따라 지인들에 의해 흑역사가 폭로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멤버들의 역사를 잘 알고 있는 산증인들의 폭로가 예정된 오늘의 특집.

PD는 "오늘 다섯 분 중에 주우재씨가 제일 위험하다. 너무 폭로할 게 많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주우재는 "나는 혼자 안 죽는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주우재의 지인은 같은 업계 종사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실루엣을 본 김숙이 김재영이 아닌지 물었지만, 주우재는 어깨가 저렇게 좁지 않다고 전했다.

주우재의 지인은 "주우재 씨가 요즘 연애 프로를 많이 하시는데 여기 와서 정확하게 얘기하고 가겠다"며 "모든 연애 프로를 하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많은 여성분들과 미팅을 한 적이 있는데 너무 인기 없었다"고 밝혔다. 지인의 폭로에 주우재는 사실이라며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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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고수', '인기남'처럼 보였지만 항상 인기가 낮았다는 주우재.

이어 지인은 "과거 커플끼리 팔짱을 누워서 끼는 '무 뽑는 게임'이라고 있었다. 그때 무를 뽑다가 바지가 내려갔다. 다 노출됐다. 스태프 한 30명이 주우재 씨의 어두운 곳을 봤다. 그때 인기가 급격하게 하락했다"고 폭로했다.

주우재는 과거 연애 프로그램에서 배우 김민규가 실수로 자신의 바지를 벗겨 엉덩이골이 노출됐다고 인정했다.

이에 조세호는 자신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스코틀랜드에서 텐트를 치고 자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배가 아파서 야영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큰일을 보고 왔다. 근데 그때 자연 경관을 찍으려고 드론을 날렸나보다"라며 드론 감독과 여성 작가가 피치 못하게 자신의 볼일 장면을 목격했고, 그 이후 자신을 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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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세호는 주우재의 지인인 허경환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저분이랑 남창희씨랑 클럽에 간 적이 있는데 저분이 여성 두 분을 어깨 동무를 (어렵게)이렇게 하고 갔다"며 키가 작은 허경환을 저격했다.

우영은 "그럼 왜 모델업계 종사자지?"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주우재는 "저분이 키즈모델을 하셨다. 지금도 가능하다"며 깐족거렸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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