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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서울에 23일 오후 9시를 기해 미세먼지경보가 발령됐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315㎍(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미세먼지경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3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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