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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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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구준엽 "♥서희원 평생 지킬 것"..불륜·마약·이혼 루머에도 굳건한 사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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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서희원 구준엽



구준엽이 가짜뉴스 등 괴롭힘 속 서희원을 향한 굳건한 사랑을 약속했다.

지난 22일 구준엽은 대만 한 브랜드 광고모델 발탁 행사에서 서희원과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구준엽은 "가짜뉴스에 큰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 가짜뉴스에 대해 별로 신경쓰지 않았고 흔들리지도 않았다"며 "진실은 늘 이긴다"고 했다.

이어 "집에서 그림을 그리며 감정을 표현했다"고 가짜뉴스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다스렸다고 밝혔다.

또한 구준엽은 "(가짜뉴스 보면)기분이 안 좋기는 하지만 아내에게 피해가 될까 뒤에서 응원해주고 위로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녀를 평생 지키기 위해 대만에 왔으니, 평생 지켜줄 것"이라고 굳건한 사랑을 드러냈다.

최근 결혼 1주년을 맞은 구준엽은 서희원과 한 번도 싸우지 않았다며 "최근 아내와의 생활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결혼 1주년에는 집에서 샴페인을 마셨다. 저는 희원에게 치마를 사줬고, 희원은 저에게 실크 스카프를 선물해줬다"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구준엽은 서희원의 완벽함을 칭찬하며 "다 좋아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것은 서희원의 미소다"라고 덧붙였다.

구준엽, 서희원 부부는 결혼 이후 불륜설, 마약설, 이혼설 등 끝없이 형체 없는 '설'들에 휘말리며 곤혹을 치뤄야만 했다. 하지만 이런 '가짜뉴스'들에 굴하지 않고 단단한 사랑을 보여준 구준엽, 서희원 부부에 국내외 팬들도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서희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 여자 주인공으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다. 지난 2011년 중국 재벌2세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 1남1녀를 뒀지만 지난해 11월 합의 이혼했다. 이후 서희원은 20년 전 헤어졌던 연인 구준엽과 재회해 지난해 결혼했다. 신혼은 대만에서 보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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