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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도시횟집' 이경규 "우린 직접 잡아다 요리…흉내 낼수없는 차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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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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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이경규가 기존 식당 예능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경규는 23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이 서브 셰프라며 "(이태곤과 김준현을) 살짝 도와주기만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국내 방송국에서 'OO이네'라며 식당 개업 많이 한다"며 "식당 대부분 물건 사갖고 오거나 업체에서 받아서 하지 않나, 저희는 잡아다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우린 어제 잡은 거 오늘 판다, 이런 식당이 어디있나"라며 "재료가 떨어지면 바로 바다로 나간다, 우린 잡아다 먹는다, 우리가 아니면 이 도시횟집을 할 수가 없다, 개업을 할 수가 없다, 잡아올 수가 없는데? 어떻게 잡아오나"라고 폭풍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이게 차별화고, 흉내를 내려 해도 낼 수가 없다, 내지도 말란 얘기"라며 "방송 보시는 분들도 흡족해 하시고 대리만족하실 거다, 실제로 장사를 한다면 진짜 맛집"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때 이수근은 "똑같은 요리를 하는데 나갈 때마다 맛이 다르다, 다채로우신 분"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이경규는 "손님들이 맛있어 죽는다"며 "손님들이 낚시왕 어디 계시냐고 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수근은 "유일하게 이경규 선배님쪽에는 스태프가 8명이 붙어있다"고 말했고, 이경규는 "내가 손이 많이 간다"고 응수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도시횟집'은 낚시는 베테랑이지만 식당 운영은 처음인 '도시어부' 멤버들의 좌충우돌 횟집 도전기를 담은 예능으로 이날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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