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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학폭 논란

'리틀 박연진' 오지율 "학폭 나빠요" 똑소리 납니다[★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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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율. 출처 |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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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엄마가 친구 뜨겁게 했어? 난 엄마가 자랑스럽지 않아.”

2023년 상반기 최고 화제작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에서 할 말은 하는 똑소리 나는 꼬맹이 하예솔로 맹활약한 아역배우 오지율(10)의 화보가 공개돼 랜선이모 삼촌들을 기쁘게 했다.

엘르코리아는 21일 송혜교와 임지연을 섞어놓은 듯한 아우라를 발산하는 오지율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오지율은 하얀 셔츠에 검정 넥타이, 박시한 정장바지를 입고 포스를 뽐내는가 하면 도발적인 표정부터 심드렁한 모습, 아이처럼 환하게 웃는 모습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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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율. 출처 |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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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피해자였던 문동은(송혜교 분)은 18년간 복수를 벼르고 가해자 박연진(임지연 분)의 딸 하예솔이 다니는 초등학교에 담임으로 부임한다.

오지율이 맡은 하예솔은 엄마가 끔찍한 학폭 가해자였고, 욕설에 싸움박질 하는 엄마 친구 전재준(박성훈 분) 삼촌이 생부라는 것을 알고 혼란에 빠지게 된다.

어린이가 겪기엔 가혹한 운명의 소용돌이였지만, 예솔은 길러준 아빠 하도영(정성일 분)과 함께 영국으로 떠나면서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다.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오지율은 극중 예솔과 자신의 닮은 점을 묻자 “하예솔과 제가 닮은 점이라면, 어른들 싸움에 절대 휘말리지 않는다는 거예요! 저는 그러고 싶지 않거든요”라고 말했다.

극중에서 변태 선생님의 도촬에 노출되기도 했던 오지율은 “학교폭력은 문동은 선생님과 같은 한 사람의 인생을 불행하게 바꿀 수 있는 일이다. 분명 나쁜 일”이라고 똑소리나는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오지율은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스펙트럼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아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받았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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