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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인 권유리가 훈훈한 선행을 이어간다.
권유리가 전 세계 소외된 이웃에게 음악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외교 자선단체인 ‘뷰티플마인드’에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이에 권유리는 지난 22일 ‘뷰티플마인드’ 본사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 감사패 수상과 함께 "음악을 배우는 데 어려움이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홍보대사 자리를 맡게 됐다. 재능 있는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음악으로 차별 없이 모두가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려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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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는 '뷰티플마인드'를 통해 무료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장애·비장애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직접 맞춤형 자문을 지원하고,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콘서트, 음악회에 참석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행동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권유리는 지난해 아름다운재단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지원 사업인 ‘열여덟 어른’ 캠페인에 기부 및 홍보 참여로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했으며, 올해 ‘뷰티플마인드’ 홍보대사로 새로운 나눔 실천에 나선 만큼 앞으로 이어질 따스한 활동에 기대가 모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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