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끝내 서러운 눈물을 펑펑 쏟아내는 솔로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개성파 특집 13기’는 남자들의 데이트 선택으로 본격 러브라인 정리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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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3기에서 아루사랑 로맨스가 펼쳐진다.사진 |
얽히고설킨 판도 속, 솔로남들은 신중하게 데이트 상대를 결정하고, 여기서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 결과가 벌어져 13기 모두는 혼돈에 빠진다.
솔로남들의 충격적인 데이트 선택 결과가 종료되자, 솔로녀들은 터덜터덜 숙소로 돌아간다. 이후 한 솔로녀는 “너무 놀랐지?”라고 또 다른 솔로녀에게 묻는데 이 솔로녀는 갑자기 이불에 고개를 파묻더니 “하…”라고 한숨을 몰아쉰다.
급기야 이 솔로녀는 입을 꽉 다문 채 흐느껴 우는데, 이를 지켜보던 다른 솔로녀는 “지금 울어?”라고 놀라서 묻는다.
스튜디오에서 VCR에 몰입하던 MC 이이경 역시, “아니, 우리가 뭘 본 거야! 대박이다”라고 경악한다. 데프콘은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다”라며 솔로녀의 눈물에 안타까워한다.
한참을 눈물만 쏟던 솔로녀는 “많은 생각이 드네”라며 고개를 떨구고, “사람들의 진심을 내가 너무 못 보나? 사람들이 하는 말을 너무 곧이곧대로 믿나?”라고 답답함을 호소한다.
그러다 이 솔로녀는 “벙찐다. 내가 겪은 상황이랑 결과가 앞뒤가 안 맞아”라며 “내가 어떤 게 문제인지 가늠이 잘 안돼. 답답해”라고 토로한다. ‘솔로나라 13번지’에서 벌어진 초유의 오열 사태 전말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오열 바다’를 만든 13기 솔로남들의 데이트 선택과 결과는 3월 22일 SBS PLUS와 ENA에서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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