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프 선수 김수지(왼쪽)가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행사에서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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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김수지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일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에서 김수지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행사를 열었다. 김수지는 경기 지역 308번째 아너 회원이다.
아너 회원이 된 프로골프 선수는 김수지가 13번째다. 앞서 김해림 박성현 배상문 박인비 이승현 노승열 고진영 최혜진 유소연 이정은 최나연 박현경이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수지는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더 큰 도움을 주기 위해 가입을 결심했다”며 “사랑의열매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수연 인턴기자 0607tnd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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