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전두환과 노태우

검찰, 전두환 손자 제기 ‘비자금’ 의혹 수사 착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검찰이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씨가 제기한 비자금 의혹에 대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세계일보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 모습.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중앙지검은 관련 고발 사건을 범죄수익환수부(부장검사 임세진)에 배당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 20일 전씨 일가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해 달라면서 전씨 아내 이순자 여사와 아들 재국·재용·재만씨, 딸 효선씨 등을 업무방해, 강제집행면탈,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전씨 일가 비자금 의혹은 최근 전우원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폭로하며 재점화됐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