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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빅터 오시멘(나폴리) 영입을 위해 2112억 원을 투자할 전망이다.
일 마티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세리에 A 득점 선두가 빅클럽들의 영입 후보에 들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오시멘은 이미 오래 전부터 맨유 보드진들의 영입 후보였다. 맨유는 오시멘을 영입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맨유는 오시멘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맨유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전방 자리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우승을 위해서는 확실한 공격수가 필요하다. 해리 케인을 원하지만 토트넘이 절대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오시멘으로 눈을 돌렸다.
한편 나폴리는 오시멘 지키기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일 마티노는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오시멘에게 1억 5000만 유로(2112억 원)의 가격표를 매겼다. 나폴리 또한 오시멘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히며 맨유행이 쉽지 않을 것임을 전망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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