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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협에게 '야생돌' 출연 계기를 묻자 "그저 무대가 좋고 그곳에서 노래하고 춤추고 싶어서 출연했다"고 답했다. '야생에서 펼쳐지는 아이돌 생존 오디션'이라는 콘셉트를 내건 '야생돌'은 실제 야외에서 합숙하며 여타 오디션과 달리 촬영이 꽤나 힘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윤준협은 "'야생돌'은 체질적으로 잘 맞았다. 크게 힘들지 않았다"면서 "돌아보면 행복했다. 힘든 시간을 함께 해 참가자들끼리 끈끈한 전우애가 있다. 한 텐트에서 생활하며 재미있었다"고 떠올렸다.
'야생돌' 관련 재미난 에피소드도 언급했다. 그는 "야생과 서울을 오가며 합숙했다. 방송 막바지에는 데뷔조의 매니지먼트를 맡는 생각엔터테인먼트에서 합숙을 했다. 거기서 합숙하며 '와 김호중 형님 회사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준협은 "이후에 '미스터트롯2'에 나오는데 생각엔터 소속 가수분들이 많더라. 다들 TAN('야생돌' 데뷔조) 친구들과 다 인연이 있는 분들이었다. 안성훈 형님도 TAN 친구들과 다 알고 계시더라"라고 전했다.
TAN 멤버들이 '미스터트롯2'에서 윤준협에게 투표했을까. 이를 묻자 윤준협은 "성훈이 형을 뽑았겠죠"라며 "인스타그램에도 저 말고 안성훈 형 응원 글을 올리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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