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닉 캐논이 전처 머라이어 캐리를 언급하며 "인간이 아니다"라고 말해 화제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가수 겸 배우 닉 캐논(42)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머라이어 캐리(53)를 만난 것은 인생에 있어서 행운이다"라고 말했다.
닉 캐논은 머라이어 캐리와 2008년 결혼했으나 8년 뒤인 2016년 이혼했다. 2011년 4월 이란성 쌍둥이 모로코와 먼로를 얻었으며, 이 아이들은 머라이어 캐리가 홀로 키우고 있다.
닉 캐논은 "머라이어 캐리는 내 인생의 사랑이다"라며 "내가 12살 때 나의 방 한쪽에는 머라이어 캐리의 사진들이 걸려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나중에 내 아내가 되었다. 그녀는 내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멋진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로부터 유쾌한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 그녀는 항상 행복한 상태이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 자신의 공간에 부정적인 에너지를 허용하지 않는다"라며 "머라이어 캐리가 얼마나 위대한 사람이지 알았다. 그녀는 사람이 아니다. 신이 내게 주신 선물이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닉 캐논은 머라이어 캐리 등 모두 6명의 여성과의 사이에서 12명을 아이를 두고 있다. 실로 세기의 바람둥이이자 정자왕이다. 앞서 그는 11명의 아이 양육비로 매년 약 300만 달러(한화 약 40억 원)를 지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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