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략폭격기 투롤레프(Tu)-95MS ⓒ 로이터=뉴스1 |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우크라이나를 방문중인 가운데 러시아 전략폭격기 2대가 7시간 이상 동해 상공을 비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러시아 국방부를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비행한 전폭기는 투폴레프(Tu)-95MS로,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다. 러시아는 힘을 과시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이 전폭기를 북극해, 북대서양, 태평양의 공해 상공으로 비행시켜왔다.
로이터는 이번의 비행은 기시다 총리의 우크라이나 방문이라는 시기와 일치해 그 목적이 평소보다 더욱 분명하다고 보았다.
하지만 러시아는 전폭기들이 전투기들의 호위를 받으며 '계획된 비행'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행이 국제법을 엄격히 준수하여 수행되었으며 중립 수역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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