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안성훈→최수호 '미스터트롯2' 톱7, 양재천 게릴라 공연…팬 사랑 보답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톱7이 양재천에서 팬들과 만났다.

2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미스터트롯2' 톱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은 이날 오후 4시께부터 서울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게릴라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미스터트롯2' 종영 후 방송되는 뒷풀이 특집 '미스터트롯2 토크 콘서트' 촬영으로 알려졌다.

톱7 멤버들은 팬들을 위해 다양한 무대를 펼치치고 가까이서 소통하며 '미스터트롯2'을 통해 준 사랑에 보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게릴라 공연임에도 현장에는 빠르게 소식을 접한 팬들이 1000여명 가까이 모여 톱7 멤버들을 응원했다.

지난 16일 막을 내린 '미스터트롯2'는 최종 시청률 24%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 속에 막을 내렸다. 진(眞)을 차지한 안성훈은 20일 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3월 3주차(13일~19일) TV·OTT 통합 출연자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유재석을 꺾고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한편 '미스터트롯2' 측은 오는 23일에는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30일과 다음달 6일에는 '미스터트롯2 토크 콘서트'를 방송하고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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