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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 박력 제대로 터진다…'진상' 박휘순 퇴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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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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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이 개그맨 박휘순에게 폭풍 일갈을 날리는 '셀프 진상 퇴치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 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이다. '꽃선비 열애사'는 1회부터 무궁한 떡밥을 남기는 흥미진진한 서사와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의 신선한 케미가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단숨에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특히 지난 1회에서는 이화원의 주인인 윤단오(신예은)와 하숙생인 꽃선비 강산(려운), 김시열(강훈), 정유하(정건주)의 첫 의기투합과 더불어 궁을 탈주한 폐세손 이설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긴박감 넘치게 펼쳐지면서 흥미로움을 고조시켰다.

21일 2화 방송을 앞두고 '꽃선비 열애사' 측은 신예은이 능글맞은 박휘순을 향해 제대로 한 방을 먹이는 '셀프 진상 퇴치 현장'을 공개했다. 극 중 윤단오가 자신을 짝사랑하는 옹생원(박휘순)에게 단호하게 거절을 알리는 장면이다.

윤단오는 저잣거리에서 마주친 옹생원이 느끼한 표정을 지은 채 막무가내로 손을 잡고 들이대자 날카로운 눈빛을 드리우며 폭풍 일갈을 날려 굴욕을 선사한다. 이를 지켜보던 강산-김시열-정유하는 '조선의 상 여자'다운 윤단오의 굴복 없는 칼 같은 행동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과연 '조선의 MZ' 답게 소신 발언으로 사이다를 빵빵 날린 윤단오의 한마디는 무엇일지, 거절을 당한 옹생원은 어떤 반전으로 위기감을 높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신예은과 특별출연 박휘순이 대립각을 세운 '셀프 진상 퇴치 현장' 장면 촬영에서 신예은은 고정관념을 완전히 벗은 주체적인 여성, 윤단오를 오롯이 그려내며 몰입감을 최고로 끌어올렸다. 신예은은 비록 이화원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소신대로 행동하는 윤단오를 단단한 딕션과 결연한 표정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 속 시원한 짜릿함을 안길 명장면을 완성했다.

제작진은 "'꽃선비 열애사' 1회부터 아낌없는 응원과 뜨거운 관심을 보내준 시청자분들의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21일 방송되는 2회에서도 공전의 사극과는 차별화되는 톡톡 튀는 매력과 강렬한 서사가 담길 예정이다. 놓치지 말고 본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꽃선비 열애사' 2회는 2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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