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치매 진단을 받은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의 생일을 기념했다.
19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들은 데미 무어가 브루스 윌리스의 치매 진단 후 첫 생일을 축하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데미 무어가 브루스 윌리스 가족들이 함께 모인 순간을 SNS로 공유한 모습이 담겼다. 브루스 윌리스는 데미 무어와의 사이에서 낳은 세 딸을 비롯해 재혼한 자녀들까지 함께 모여 생일 축하를 받았다.
이와 관련 데미 무어는 "생일 축하해 BW(브루스 윌리스의 약자)! 오늘 당신을 축하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뻐. 당신을 사랑하고 우리 가족을 사랑해. 사랑과 따뜻한 소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느끼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브루스 윌리스는 영화 '다이하드' 시리즈 등으로 사랑받은 할리우드 배우다. 지난해 3월 실어증을 진단받으며 은퇴한 그는 최근 전두측두엽치매(GTD)를 진단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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