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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시다 총리, 폴란드 경유해 우크라이나 전격 방문

뉴스1 권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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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시다 총리, 폴란드 경유해 우크라이나 전격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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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방문 중 돌연 우크라이나行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0일 (현지시간) G20 의장국인 인도를 방문해 뉴델리의 마하트마 간디 기념관서 흉상을 선물 받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0일 (현지시간) G20 의장국인 인도를 방문해 뉴델리의 마하트마 간디 기념관서 흉상을 선물 받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인도를 방문 중이던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극비리에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다. 이후 수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니혼테레비(닛테레) 뉴스가 21일 보도했다.

닛테레는 이날 오전 1시20분쯤(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폴란드 남동부를 프셰미실역에서 열차를 타고 이동하는 기시다 총리의 모습을 포착했다.

닛테레는 기시다 총리가 탑승한 열차는 현재 수도 키이우로 이동 중인 것으로 보이며, 이후 총리가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인도 뉴델리를 방문 중이던 기시다 총리는 일절 정보 공개 없이 전세기를 통해 폴란드 남동부 제슈프 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시다 총리는 두 달이 넘도록 우크라이나 방문을 검토해왔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좀처럼 실현시키지 못하고 있었다.

총리는 의장을 맡고 있는 5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대러 제재 지속과 우크라이나 지원의 필요성을 확인하겠다는 방침의 일환으로 정상회의 전 방문을 단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기시다 총리는 G7 정상 가운데 키이우 땅을 밟은 마지막 정상이 됐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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