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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현대아울렛 화재 관련 관리자급 4명 구속영장 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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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현대아울렛 화재 관련 관리자급 4명 구속영장 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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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8명의 사상자를 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와 관련해 관리자급 4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다.

대전경찰은 전날 현대아울렛 대전점 2명, 소방협력업체 2명 등 4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주차장법 위반, 사문서 위조 및 행사, 소방시설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9월 26일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 대원들이 진압을 위해 물을 뿌리고 있다. 뉴스1

지난 2022년 9월 26일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 대원들이 진압을 위해 물을 뿌리고 있다. 뉴스1


앞서 경찰은 지난해 10월부터 1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입건해, 이 중 혐의가 중하다고 본 현대아울렛 대전지점장 등 5명에 대해 지난해 12월 3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보완수사를 요청하며 반려했다.

경찰 관계자는 “보완수사를 마친 뒤 직원 1명을 제외하고 관리자급 4명에 대해서만 다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26일 오전 7시 45분쯤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협력업체 노동자 등 7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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