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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베트남, 한화ㆍ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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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국 경쟁당국 중 한국·EU·중국·싱가포르 남아


이투데이

사진은 경남 통영시 소재 대우조선해양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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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최근 베트남 경쟁당국이 한화그룹과 대우조선해양 간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베트남 경쟁당국이 기업결합을 승인함에 따라 한화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은 우리나라 공정거래위원회와 유럽연합(EU), 싱가포르, 중국 경쟁당국의 승인만 남겨놓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인수에는 모두 8개국 경쟁당국의 승인이 요구된. 앞서 튀르키예와 일본 경쟁당국은 기업결합 승인을 결정했다. 영국도 사실상 승인한 상태다.

현재 늦어지고 있는 한국 공정위 심사가 마무리 되면 양사 기업결합은 이르면 다음달께 최종 완료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투데이/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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