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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하지정맥류 재발, 너무 무섭다" 권유리, 수술 후 근황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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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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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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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권유리가 하지정맥류 수술 후 회복 근황을 알렸다.

권유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하지정맥류가 세 번째로 재발한 사실을 알리며 수술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권유리는 수술 전 "싸우자 이기자"라며 "이기겠다는 눈빛. 꺾이지 않는 그 마음"이라며 스스로 결기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하지정맥류 아, 다리 저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또 "흉부외과는 너무 무섭다"며 "싸워, 이겨. 다리 순환 잘 되게 파이팅 해주세요"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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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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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권유리는 "수술 무사히 마친 후 일상 생활(음주) 가능하다"면서 다리에 붕대를 감은 채 당당한 포즈를 취하는 등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하지정맥류 뿌셔뿌셔. 이제 다리 덜 아프겠다. 더 신나게 뛰어놀아야지.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팬미팅도 하고 연기도 하고"라며 "수술 성공적. 감사하다"고 적었다.

그는 "건강하게 씩씩하게 걷기. 수술 후 바로 걷기 춤추기 웃기 다 가능하다"며 신이 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권유리가 세 번째 재발을 알린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혈액이 순환하지 못하고 고여서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오는 질환이다. 육안으로도 다리 혈관이 튀어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리가 심하게 붓고 쥐가 나거나 압통을 유발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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