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회 우승자 허인회(왼쪽)와 장원영.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선수와 초등학생 선수가 한 팀을 이뤄 경기하는 타임폴리오 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가 28일부터 이틀간 제주도 블랙스톤 제주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인 이 대회는 코리안투어 선수 1명과 한국초등학교연맹 소속 남자 선수 1명이 2인 1조를 이뤄 스크램블 방식(각자 티샷을 하고, 더 좋은 지점에서 다음 샷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경기한다.
지난해 우승자 허인회를 비롯해 이형준, 문경준, 강경남, 서요섭, 김민규, 이수민 등 쟁쟁한 선수들이 출전한다.
총상금 1억5천만원, 우승 상금 5천만원이며 초등연맹 소속 선수들에게는 총 5천500만원 상당의 훈련 및 학업 환경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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