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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박수홍♥’ 김다예, 허위사실 유포에 경고 “다음은 당신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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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김다예. 사진| 김다예 SNS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누리꾼의 댓글에 분노했다.

20일 김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도 피고인 김용호의 허위 사실들을 유포하는 공범들. 다음은 당신 차례입니다. 몽드드 유정환 듣도보도 못한 일면식도 없는 사람. 허위사실 유포의 무서움”이라는 글을 올렸다.

김다예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다른 건 몰라도 몽드드 전여친인 건 맞잖아. 이건 팩트인데.. 그리고 몽드드 절친 박수홍 이것도 사실”이라고 허위 사실을 작성한 누리꾼의 댓글이 담겼다.

누리꾼의 해당 댓글은 유튜버 김용호가 주장한 내용이다. 앞서 박수홍 측은 부부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를 퍼뜨린 유튜버 김용호를 고소했고, 검찰은 지난해 10월 모든 혐의가 인정된다며 김용호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날 김용호에 대한 세번째 공판에 김다예가 직접 증인으로 출석했다.

하지만 여전히 김용호가 주장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누리꾼들에게 ‘공범’이라고 지칭하며 분노를 표한 김다예는 “다음은 당신 차례”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됐다.

누리꾼들은 “싹 다 큰 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저런 사람들도 고소해야 합니다”, “선처해주지 마세요”,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습니다” 등 댓글을 달며 김다예를 응원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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