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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시다, 키이우 방문 "계속 검토 중이다"…세 달째 고민

뉴스1 권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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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시다, 키이우 방문 "계속 검토 중이다"…세 달째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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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현지 매체, '기시다, 3월 안으로 키이우行'

총리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 없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4일 (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맞아 도쿄 총리 관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G7 정상들과 화상 회의를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4일 (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맞아 도쿄 총리 관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G7 정상들과 화상 회의를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 방문을 계속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 중 유일하게 키이우 땅을 밟지 못했다.

20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전날 밤 기자회견에서 키이우 방문에 대해 "시기는 계속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

기자회견은 총리가 3월 안으로 일본을 떠나 폴란드를 경유해 키이우에 갈 계획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 이후 열렸다.

총리는 지난 1월6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전화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방문을 요청받았다.

이후 우크라이나 방문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지만 경호 등 안전 확보 논란이 불거지며 아직 실현하지 못한 상태다.

우크라이나 방문을 뒷받침하는 여론도 저조하다. 지난 5일 JNN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총리가 키이우를 '방문하지 않는 게 낫다'는 답은 45%로, '방문해야 한다' 39%를 웃돌았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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