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자율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0일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이후 한 달 반이 지난 시점에서도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가 지속되고, 자율적인 마스크 착용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버스·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풀기로 했다. 사진은 이날 지하철역 안내문 모습. 2023.3.19 dwise@yna.co.kr/2023-03-19 15:26:09/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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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20일 화장품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현재 토니모리는 전 거래일보다 10.17% 오른 509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맥스(6.56%), 아모레퍼시픽(4.67%), 아모레G(3.84%), LG생활건강(3.70%), 에이블씨엔씨(2.83%) 등도 상승세다.
이날부터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과 마트 내 약국에서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되면서 화장품주의 수요 회복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진 것은 중앙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생긴 2020년 10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다.
아주경제=장수영 기자 swimmi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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