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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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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영→이진호, 대학로 연극 '한뼘사이' 14차 라인업 발표…기대감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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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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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대학로 연극 '한뼘사이' 14차 라인업이 발표됐다.

지난 19일 주식회사 파릇 측은 2023년 상반기를 맞이해 14차 오디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에는 약 400여 명이 참가해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으며, 그중 13명의 배우가 최종 오디션을 통과했다.

오디션 결과, 유이주, 박정윤, 최하은, 구도진, 홍대권, 김종훈, 남은지, 문아연, 오세영, 임연, 홍성민, 임현모, 권순형이 캐스팅됐다. 기존 13차 배우들 중 강단비, 주하영, 정태영, 서도운, 이수영, 이슬기, 고민지, 서호영, 이진호, 김보근, 정문석은 이번에도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사 주식회사 파릇 대표는 "계절에 맞게 봄을 닮은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됐다"며 "관객분들께도 한결 더 포근한 웃음을 선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연극 '한뼘사이'는 인터파크, 네이버예약, 예스24, 타임티켓 등 예매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라온아트홀에서 오픈런으로 상시 공연 중이다.

한편, 대학로 대표 로맨스코미디 연극인 '한뼘사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연극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올해로 6주년을 맞이했다. 이 작품은 작년 2022년 연극 부문 전체 연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 = 파릇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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