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문', 단어·문장 고민하고 많이 불러보며 작사"
"'레드북' 안나, 자신을 사랑해야 당당할 수 있단 메시지"
[앵커]
이분이 나오는 공연이라면 무조건 믿고 본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뮤지컬 최고의 디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 씨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앵커]
네 반갑습니다. 요즘 사실 일정이 굉장히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활동에 대해서 좀 얘기를 해 주세요.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요즘 저는 뮤지컬 베토벤 시크릿과 그리고 뮤지컬 레드북이라는 두 작품으로 관객 여러분과 만나고 있습니다.]
[앵커]
아무래도 캐릭터가 다르면 음역이 좀 다르다 보니까 그걸 왔다 갔다 하는 것도 굉장히 목에는 굉장히 무리 되는 일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무리라고 하기보다는 쓰는 색깔이 좀 달라요. 뮤지컬 베토벤 시크릿에서는 두성을 조금 더 많이 머리를 열어서 쓰는 소리를 쓴다면 뮤지컬 레드북에서는 제가 또 걸그룹 때 쓰던 소리를 많이 꺼내 쓰고… 다른 악기를 꺼내 쓰기 때문에 같은 악기의 면적을 쓰는 게 아니라 성대는 수수깡처럼 생겼거든요. 그래서 좀 각기 다른 면적과 또 스킬로 바꿔가면서 쓰고 있습니다.]
[앵커]
확실히 그거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해오셨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아요.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네 아무래도 이제 저도 오래 이 생활을 하다 보니까 시간이 흐르고 나서 많은 걸 표현할 수 있는 그런 정점의 감정을 분출할 수 있는 때가 왔을 때 내 목의 건강 상태와 내 테크닉이 따라와 주지 않으면 너무 속상하고 사라져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 같았어요. 그 두려움이 너무 컸고 그래서 진짜 내가 버는 돈과 시간의 8할은 무조건 그것을 관리하는 데 매진하고 소모를 해야겠다 해서 저는 그것에 관한 게 저한테 되게 전부였던 것 같고요. 그래서 오랫동안 좋은 컨디션으로 그래도 지금까지 감사하게 활동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베토벤과 레드북에서 노래할 때 차이를 보여주셨어요. 아무래도 저희가 대표 넘버를 조금 부탁드려도 될까 싶은데…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대표 넘버요. 뮤지컬 베토벤 시크릿은 베토벤의 베토벤 님께서 인류에 남긴 수많은 명곡들을 갖고 그것에 토대로 가사를 붙이고 아무래도 우리가 모두가 알고 있는 곡을 선사해 드리자면 제 넘버인 '매직 문'이라는 곡이 그러한데 월광 소나타 아시죠? (다 한번 쳐봤죠.) 월광 소나타라는 곡으로 가사를 붙여서 나온 곡이고요.]
♬ 뮤지컬 '베토벤' 중 '매직 문'
[앵커]
우와…. '도와줘' 할 때 확 오네요.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그래서 본인 안에 있던 내가 묵혀뒀던 내 비명 소리를 듣는 아주 아주 중요한 핵심 넘버이고요. 저희 2막에 나옵니다.]
[앵커]
그 매직 문을 직접 작사하신 거잖아요.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네 아니 어떻게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는데 저희가 초연 작품이거든요. 초연 작품은 모든 창작진의 머리와 아이디어를 다 모아서 이게 좋을까 저게 좋을까 하다가 역할 분담을 또 하게 돼요. 어쩔 수 없이 어떻게 하다 보니까 제가 쓴 게 이게 좋은 것 같다고 해서 채택이 되었습니다.]
[앵커]
어쨌든 매직문은 본인이 직접 담아서 대표적인 넘버이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작사하신 게 더 입에도 맞고 감정에도 더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의미가 있지 않았을까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맞아요. 그런 것도 있고. 이것을 한국 말과 또 영어 번역과 이것에 가장 시너지가 될 수 있는 단어와 문장이어야 할 것 같다는 것에서부터 출발을 했고 그래서 많이 불러보면서 썼어요.]
[앵커]
매직 문이라는 넘버를 들어봤습니다. 레드북의 안나 역할은 아까 노래 살짝 들어봤지만 굉장히 발랄해요. 당찬 이미지고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이 배경이 영국에 아주 예전에 여성이 직업이라는 걸 갖는 것은 없었을 시대고요. 제가 맡은 이 안나라는 아가씨는 굉장히 당차고 온전한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그 누구에게도 당당해질 수 없구나라는 메시지를 관객한테도 주고 있고 저도 그 메시지로서 되게 많이 치유받고 있는 것 같아요.]
[앵커]
많이 닮아 있다라고 생각했어요.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네 많이 좀 닮아 있는 것 같아요. 이 작품에서 1막 마지막에 야한 이야기를 쓰는 소설을 쓰는 이 안나가 나는 내 경험을…]
♬ 뮤지컬 '레드북' 중 '나는 야한 여자'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난 야한 여자야 라고 나를 인정하는 나를 인정하는 1막 마지막 넘버를…]
[앵커]
와 정말 멋진 배우라는 생각을 저희가 직접 들으니까 더 느껴지는데 보니까 2005년부터 정말 필모가 끊이지 않습니다. 정말 쉬지 않고 일하는 이 배우는 원동력이 뭘까 정말 쉽지 않을 텐데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물론 쉼이라는 것도 너무 중요하죠 쉬고 여행하고 하면서 얻는 에너지를 또 발전시킬 수 있는 거니까 저도 그런 시간을 중간중간에 갖고 있고 아무래도 사람들은 활동을 안 할 때보다도 할 때의 뉴스라든지 이런 많은 기사를 보기 때문에 제가 조금 더 더 도드라지게 많이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있겠고 또 감사하게도 제가 한 많은 작품들이 너무 다 흥행작이었었어요. (맞아요.) 그래서 더 많이 알려져서 그런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하죠.]
[앵커]
옥주현 씨는 사실 자기 관리가 정말 철저하기로 유명한 분들 중 한 분이십니다. 정말 어록도 많아요. 먹어봤자 어차피 내가 아는 그 맛이다.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잘 아는 맛이니까 자주 먹고 싶은 거예요. 사실]
[앵커]
또 있어요. 또 있어요. 귀찮은 건 좋은 거다. 안 귀찮은 건 나쁜 거다 무엇이든 밥 먹듯이 해야 좋아진다. 정말 명언이 많아요. (그러네요.) 관리에 관한 내용이고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네 그렇죠. 그러니까 마음을 어떤 식으로 먹고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그게 즐거운 여정이 될 수 있고 아 진짜 당장 때려치우고 싶다라는 여정이 될 수도 있고]
[앵커]
맞아요. 너무 인간적인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아요. 저희가 그러면 혹시 2023년 버전의 명언을 또 요즘에 마음에 새기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까 공유하고 싶은 거.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변하고 싶으면 밥 먹듯이 해 정말 빨리 변하고 싶어 그러면 숨 쉬듯이 해 굉장한 차이가 있죠. 그게 일주일에 한 번 하면 좋아져요. 두 번 하면 좋아져요. 이런 마음을 갖고 만약에 물어본다면 저는 글쎄 네가 이렇게 매일 자세를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일주일에 한 번 가서 펴고 온다고 그게 뭐가 달라질까 나는 돈 낭비라고 생각해라고 이야기를 진짜로 실제로 그래요 저는. 좋은 자세를 갖는 것이 다이어트에도 되게 도움이 되고 또 건강에도 도움이 그렇죠 숨 쉬듯이 이렇게 앉아 있다가 10만 원 내고 마사지 받고 이런 거 별 소용 없어요. 돈 다 버리는 거예요. 그냥]
[앵커]
알겠습니다. 저희가 뮤지컬 배우로는 옥주현 배우의 끊임없는 활동을 보고 있지만 혹시 가수로서의 컴백을 기다리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계획은 없나요?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계획을 마음으로 여러 번 했었다가 늘 물리적인 시간 때문에 포기를 했었어야만 했었는데 그냥 너무 큰 짐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싱글로 이렇게 하나하나씩 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하고 또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저희가 사실 정말 다양한 얘기를 들어봤는데 뮤지컬 배우로서 또 가수로서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하고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감사합니다.]
강지영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분이 나오는 공연이라면 무조건 믿고 본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뮤지컬 최고의 디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 씨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앵커]
네 반갑습니다. 요즘 사실 일정이 굉장히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활동에 대해서 좀 얘기를 해 주세요.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요즘 저는 뮤지컬 베토벤 시크릿과 그리고 뮤지컬 레드북이라는 두 작품으로 관객 여러분과 만나고 있습니다.]
[앵커]
아무래도 캐릭터가 다르면 음역이 좀 다르다 보니까 그걸 왔다 갔다 하는 것도 굉장히 목에는 굉장히 무리 되는 일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무리라고 하기보다는 쓰는 색깔이 좀 달라요. 뮤지컬 베토벤 시크릿에서는 두성을 조금 더 많이 머리를 열어서 쓰는 소리를 쓴다면 뮤지컬 레드북에서는 제가 또 걸그룹 때 쓰던 소리를 많이 꺼내 쓰고… 다른 악기를 꺼내 쓰기 때문에 같은 악기의 면적을 쓰는 게 아니라 성대는 수수깡처럼 생겼거든요. 그래서 좀 각기 다른 면적과 또 스킬로 바꿔가면서 쓰고 있습니다.]
[앵커]
확실히 그거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해오셨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아요.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네 아무래도 이제 저도 오래 이 생활을 하다 보니까 시간이 흐르고 나서 많은 걸 표현할 수 있는 그런 정점의 감정을 분출할 수 있는 때가 왔을 때 내 목의 건강 상태와 내 테크닉이 따라와 주지 않으면 너무 속상하고 사라져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 같았어요. 그 두려움이 너무 컸고 그래서 진짜 내가 버는 돈과 시간의 8할은 무조건 그것을 관리하는 데 매진하고 소모를 해야겠다 해서 저는 그것에 관한 게 저한테 되게 전부였던 것 같고요. 그래서 오랫동안 좋은 컨디션으로 그래도 지금까지 감사하게 활동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베토벤과 레드북에서 노래할 때 차이를 보여주셨어요. 아무래도 저희가 대표 넘버를 조금 부탁드려도 될까 싶은데…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대표 넘버요. 뮤지컬 베토벤 시크릿은 베토벤의 베토벤 님께서 인류에 남긴 수많은 명곡들을 갖고 그것에 토대로 가사를 붙이고 아무래도 우리가 모두가 알고 있는 곡을 선사해 드리자면 제 넘버인 '매직 문'이라는 곡이 그러한데 월광 소나타 아시죠? (다 한번 쳐봤죠.) 월광 소나타라는 곡으로 가사를 붙여서 나온 곡이고요.]
♬ 뮤지컬 '베토벤' 중 '매직 문'
[앵커]
우와…. '도와줘' 할 때 확 오네요.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그래서 본인 안에 있던 내가 묵혀뒀던 내 비명 소리를 듣는 아주 아주 중요한 핵심 넘버이고요. 저희 2막에 나옵니다.]
[앵커]
그 매직 문을 직접 작사하신 거잖아요.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네 아니 어떻게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는데 저희가 초연 작품이거든요. 초연 작품은 모든 창작진의 머리와 아이디어를 다 모아서 이게 좋을까 저게 좋을까 하다가 역할 분담을 또 하게 돼요. 어쩔 수 없이 어떻게 하다 보니까 제가 쓴 게 이게 좋은 것 같다고 해서 채택이 되었습니다.]
[앵커]
어쨌든 매직문은 본인이 직접 담아서 대표적인 넘버이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작사하신 게 더 입에도 맞고 감정에도 더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의미가 있지 않았을까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맞아요. 그런 것도 있고. 이것을 한국 말과 또 영어 번역과 이것에 가장 시너지가 될 수 있는 단어와 문장이어야 할 것 같다는 것에서부터 출발을 했고 그래서 많이 불러보면서 썼어요.]
[앵커]
매직 문이라는 넘버를 들어봤습니다. 레드북의 안나 역할은 아까 노래 살짝 들어봤지만 굉장히 발랄해요. 당찬 이미지고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이 배경이 영국에 아주 예전에 여성이 직업이라는 걸 갖는 것은 없었을 시대고요. 제가 맡은 이 안나라는 아가씨는 굉장히 당차고 온전한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그 누구에게도 당당해질 수 없구나라는 메시지를 관객한테도 주고 있고 저도 그 메시지로서 되게 많이 치유받고 있는 것 같아요.]
[앵커]
많이 닮아 있다라고 생각했어요.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네 많이 좀 닮아 있는 것 같아요. 이 작품에서 1막 마지막에 야한 이야기를 쓰는 소설을 쓰는 이 안나가 나는 내 경험을…]
♬ 뮤지컬 '레드북' 중 '나는 야한 여자'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난 야한 여자야 라고 나를 인정하는 나를 인정하는 1막 마지막 넘버를…]
[앵커]
와 정말 멋진 배우라는 생각을 저희가 직접 들으니까 더 느껴지는데 보니까 2005년부터 정말 필모가 끊이지 않습니다. 정말 쉬지 않고 일하는 이 배우는 원동력이 뭘까 정말 쉽지 않을 텐데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물론 쉼이라는 것도 너무 중요하죠 쉬고 여행하고 하면서 얻는 에너지를 또 발전시킬 수 있는 거니까 저도 그런 시간을 중간중간에 갖고 있고 아무래도 사람들은 활동을 안 할 때보다도 할 때의 뉴스라든지 이런 많은 기사를 보기 때문에 제가 조금 더 더 도드라지게 많이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있겠고 또 감사하게도 제가 한 많은 작품들이 너무 다 흥행작이었었어요. (맞아요.) 그래서 더 많이 알려져서 그런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하죠.]
[앵커]
옥주현 씨는 사실 자기 관리가 정말 철저하기로 유명한 분들 중 한 분이십니다. 정말 어록도 많아요. 먹어봤자 어차피 내가 아는 그 맛이다.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잘 아는 맛이니까 자주 먹고 싶은 거예요. 사실]
[앵커]
또 있어요. 또 있어요. 귀찮은 건 좋은 거다. 안 귀찮은 건 나쁜 거다 무엇이든 밥 먹듯이 해야 좋아진다. 정말 명언이 많아요. (그러네요.) 관리에 관한 내용이고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네 그렇죠. 그러니까 마음을 어떤 식으로 먹고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그게 즐거운 여정이 될 수 있고 아 진짜 당장 때려치우고 싶다라는 여정이 될 수도 있고]
[앵커]
맞아요. 너무 인간적인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아요. 저희가 그러면 혹시 2023년 버전의 명언을 또 요즘에 마음에 새기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까 공유하고 싶은 거.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변하고 싶으면 밥 먹듯이 해 정말 빨리 변하고 싶어 그러면 숨 쉬듯이 해 굉장한 차이가 있죠. 그게 일주일에 한 번 하면 좋아져요. 두 번 하면 좋아져요. 이런 마음을 갖고 만약에 물어본다면 저는 글쎄 네가 이렇게 매일 자세를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일주일에 한 번 가서 펴고 온다고 그게 뭐가 달라질까 나는 돈 낭비라고 생각해라고 이야기를 진짜로 실제로 그래요 저는. 좋은 자세를 갖는 것이 다이어트에도 되게 도움이 되고 또 건강에도 도움이 그렇죠 숨 쉬듯이 이렇게 앉아 있다가 10만 원 내고 마사지 받고 이런 거 별 소용 없어요. 돈 다 버리는 거예요. 그냥]
[앵커]
알겠습니다. 저희가 뮤지컬 배우로는 옥주현 배우의 끊임없는 활동을 보고 있지만 혹시 가수로서의 컴백을 기다리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계획은 없나요?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계획을 마음으로 여러 번 했었다가 늘 물리적인 시간 때문에 포기를 했었어야만 했었는데 그냥 너무 큰 짐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싱글로 이렇게 하나하나씩 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하고 또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저희가 사실 정말 다양한 얘기를 들어봤는데 뮤지컬 배우로서 또 가수로서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하고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감사합니다.]
강지영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앵커]
이분이 나오는 공연이라면 무조건 믿고 본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뮤지컬 최고의 디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 씨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앵커]
네 반갑습니다. 요즘 사실 일정이 굉장히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활동에 대해서 좀 얘기를 해 주세요.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요즘 저는 뮤지컬 베토벤 시크릿과 그리고 뮤지컬 레드북이라는 두 작품으로 관객 여러분과 만나고 있습니다.]
이분이 나오는 공연이라면 무조건 믿고 본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뮤지컬 최고의 디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 씨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앵커]
네 반갑습니다. 요즘 사실 일정이 굉장히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활동에 대해서 좀 얘기를 해 주세요.
[옥주현/가수 겸 뮤지컬 배우 : 요즘 저는 뮤지컬 베토벤 시크릿과 그리고 뮤지컬 레드북이라는 두 작품으로 관객 여러분과 만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