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NBA 미국 프로 농구

‘3점 3방’ 이현중, NBA G리그 2연속 9득점… 포기는 없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프로농구(NBA) 입성을 꿈꾸는 이현중(23)의 도전이 계속된다.

이현중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의 카이저 퍼머넌트 아레나에서 열린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와 아이오와 울브스와의 2022∼2023 G리그 홈경기에 출전해 18분 동안 9득점을 올렸다.

지난달 23일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산하 산타크루즈에 합류한 이현중은 이날 8번째 경기에 나섰다. 16일 솔트레이크시티 스타스와의 경기에서 개인 최다 9득점을 올리며 서서히 깨어나고 있던 이현중은 이날도 똑같이 9점을 기록했다.

장기인 3점슛만 3개를 꽂아넣었다. 또한 어시스트 4개, 리바운드 3개, 스틸 3개를 기록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현중은 8경기 평균 16분을 소화하며 평균 5.1득점, 3.9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한편 산타크루즈는 아이오와를 127-119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15승 13패를 찍어 서부 컨퍼런스 9위에 올라있다. 시즌 종료까지는 4경기만 남았다.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