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변경 규정, 대회 운영 방법 등 공유
"스폰서십 활성화, 경쟁력 강화 노력"
경기 안산시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정책 설명회'에서 참가자들이 현안을 공유하고 있다.[사진제공=K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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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에서는 올 시즌 마케팅과 홍보 정책, 신설·변경된 투어 규정과 대회 운영 방법 등 여러 사항들을 타이틀 스폰서와 함께 공유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신규 방송 중계권 계약 체결을 앞두고 새롭게 바뀔 중계 방송안에 대해 타이틀 스폰서에 안내했다.
김병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대표는 "KPGA와 국내 골프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이야기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적극 수렴해 스폰서십 활성화와 투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KPGA 코리안투어는 다음 달 13~16일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CC)에서 열리는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 여정에 돌입한다. 올해는 25개 대회, 총상금 250억원 이상의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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