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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일본 신임 총리 기시다 후미오

"기시다, 尹대통령에 5월 G7 정상회의 초청의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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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기시다, 尹에 G7 정상회의 초청의사 전달"

아시아투데이

16일 일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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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선미리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7개국(G7) 정상회의에 윤석열 대통령을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도 이날 일본 정부가 양국관계 개선을 위해 G7 정상회의에 윤 대통령을 초청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G7 의장국인 일본은 핵·미사일 도발을 지속하는 북한, 패권주의 행보를 강화하는 중국,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등에 대응해 가치관을 공유하는 국가와 결속 강화를 염두에 두고 한국 초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보도된 요미우리신문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참석과 관련해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들과 안보, 경제 등 여러 과제에서 강력한 협력을 구축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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