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전두환과 노태우

검찰 "전두환 손자 폭로 내용, 범죄 성립하는지 살피는 중"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고 전두환 씨의 손자가 일가의 비자금 의혹을 연일 폭로하는 가운데, 검찰도 범죄가 성립하는지 들여다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오늘 전 씨 손자의 폭로 발언과 관련한 여론의 관심을 살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전 씨의 미납 추징금 9백억여 원은 당사자가 사망하면서 상속되지 않아 추징이 가능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손자가 말한 일가의 비자금 의혹이나, 손자 본인의 마약 복용과 성매매업소 이용 고백 등에 대해선 범죄가 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두환 씨 손자 전 모 씨는 앞서 SNS를 통해 할아버지를 학살자이자 범죄자라고 비판하고, 일가친척들이 출처 모를 비자금으로 호화 생활을 누리고 있다며 연일 폭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임성호 (seongh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