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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판 '복면가왕'(The Masked Singer) 시즌9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새서미 스트리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들이 방탄소년단(BTS)의 노래를 커버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방송된 폭스 채널 '복면가왕' 시즌9 5회는 새서미 스트리트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꾸며졌다. 이에 새서미 스트리트의 주역들이 경연에 앞서 방탄소년단의 'Dynamite'를 커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엘모가 피아노를 치면서 인트로를 맡은 가운데, 빅 버드가 RM의 랩 파트를 담당하며 노래를 시작했다. 이어 쿠키 몬스터와 엘모, 켄 정이 차례로 노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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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 캐디비와 그루버, 카운트 백작까지 등장해 커버를 마쳤는데, 객석에서 엄청난 환호가 이어졌다.
지금까지 미국판 '복면가왕'에서 경연곡으로 K팝이 등장한 적이 없던 탓에 이들이 'Dynamite'를 커버했다는 점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나 한국계 미국인 코미디언이자 배우로 유명한 켄 정이 새서미 스트리트의 캐릭터들과 함께 커버에 참여했다는 점도 시선을 모았다.
한편, 2018년부터 방송된 미국판 '복면가왕'은 닉 캐넌이 MC를 맡으며, 켄 정과 제니 맥카시, 니콜 셰르징거, 로빈 시크가 고정 판정단으로 출연한다.
사진= '복면가왕'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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