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배우 줄리아 가너가 마돈나 전기영화 제작 불발을 아쉬워했다.
줄리아 가너는 최근 Entertainment Tonight과 인터뷰를 통해 “마돈나 영화 프로젝트가 실현되길 바라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그럼요 그럼요. 사실 난 별로 말하고 싶지 않다. 난 그냥 지키고 싶은데.. 음 행운을 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지난해 유니버설 픽처스는 가요계 여왕이자, 아티스트 마돈나의 젊은 시절 삶을 다룬 전기영화 제작 계획을 알렸다. 제작자 도나 랭글리가 시나리오를 맡고, 에이미 파스칼이 프로듀서로 나섰으며 마돈나가 적극적으로 제작을 도왔다.
캐스팅 쪽으로는 배우 플로렌스 퓨, 알렉사 데미, 오데사 영 등이 마돈나 역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유력한 주인공이었던 넷플릭스 ‘애나 만들기’, ‘오자크’ 시리즈의 줄리아 가너가 최종 마돈나 역으로 캐스팅됐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이 작품 제작이 무산됐다. 앞서 한 소식통은 “마돈나가 자신의 전기영화 대본 만들기에 열심히 힘을 보탰다. 그러나 유니버설 픽처스 쪽에선 영화 제작에서 손을 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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