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메타버스 오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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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는 웹3.0이라는 가치 철학에 가장 어울리는 인터넷 플랫폼입니다. 메타버스는 웹3.0 가상경제 활성화와 공간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합니다. 특히 2~3년 안에 회사 내 대부분의 회의와 업무가 메타버스 세계에서 진행될 것입니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웹3.0포럼에서 메타버스가 앞으로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대체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웹1.0이 뉴스, 논문 등 웹페이지에서 자료를 검색하는 '정보 경제' 시대였다면 웹2.0은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 사람 간 소통이 증대하는 '플랫폼 경제'로 발전했다. 최 대표는 웹3.0은 메타버스, 블록체인, 시맨틱웹 등 공간 비즈니스 기회가 늘어나고 가상경제가 활성화돼 '토큰 경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대표는 “팬데믹 이후 삶이 스마트라이프-하이퍼로컬-메타로컬로 바뀌듯 업무도 스마트 워크-하이퍼워크-메타워크(메타버스 오피스)로 바뀌고 있다”며 “여러 클라우드 기술로 즉시 업무환경을 구현하고 안전하게 실행가능한 환경으로 변화한 '하이퍼워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이퍼워크 진화로 메타버스 오피스가 활성화된다는 것이다. 다만 메타버스 오피스가 작동하려면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접근'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기존에는 회사 내외부 경계만 보안을 집중했지만, 메타버스로 확장되면 보안 위협이 어디서나 존재하기 때문에 새로운 보안 모델이 필요하다”며 “암호화, 무결성, 가사로그, 안티AD 같은 4대 핵심 요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틸론은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대국민 서비스 전달체계를 통합해 '원사이트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가 집사처럼 챙겨주며 국민 편익을 증대해 디지털 약자를 지원하는 체제 구축이다.
최 대표는 “비대면 업무지원을 위한 정부차원 '메타버스 오피스 도입을 추진 중”이라며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을 이용하면 시·공간 제약을 벗어난 디지털 노마드 환경 구현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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