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둘째 아이를 임신한 가수 리아나가 세 가지 콘셉트의 드레스 자태를 과시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열린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리아나는 세 가지 패션을 선보였다.
먼저 샴페인카펫에 섰을 때는 부분적으로 비치는 블랙 드레스를 입었다.
또한 수상 후보에 오른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OST ‘Lift Me Up’을 부를 때는 반짝이는 보석이 박힌 드레스를 선보였다. 가죽 소재의 팔꿈치 길이 장갑, 꽃무늬 장식이 들어간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글래머러스 룩을 완성했다.
한편 세 번째 스타일은 산뜻함이 돋보이는 ‘민트’였다. 실크 소재의 옆트임 스커트에, 민트 컬러의 스트랩 힐, 그리고 큰 스카프를 상의에 두른 듯한 패션으로 임신한 배를 완전히 노출했다.
리아나는 지난해 5월 첫째 아들을 낳았고 올해 둘째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남자친구인 래퍼 에이셉 라키와는 결혼하지 않은 채 동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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