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머신 건 켈리와 결별했나…약혼반지 빼고 오스카 파티 참석[Oh!llywood]

[OSEN=김보라 기자] 배우 메간 폭스가 남자친구와 결별설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약혼 반지를 빼고 공식석상에 나타나 소문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LA에서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남자친구인 머신 건 켈리 없이 혼자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이날 메간 폭스는 청혼 당시 머신 건 켈리가 선물했던 약혼반지를 끼지 않고 참석했다.

같은 날 머신 건 켈리는 캘리포니아주 다나 포인트에 위치한 리츠 칼튼 호텔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아카데미 시상식 후 파티에 참석한 메간 폭스는 튜브톱 디자인의 레드 컬러 드레스를 입었다.

현장 관계자들은 “메간 폭스가 정말 행복하고 가볍게 보였다”며 “그녀는 모두에게 친절했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메간 폭스와 머신 건 켈리의 관계에 대해 “완전히 끝나지는 않았다”며 “정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결별설에 대해 완전히 말할 준비가 되지 않은 걸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메간 폭스와 머신 건 켈리는 2020년 3월 영화 ‘미드나잇 인 더 스위치그래스’의 촬영 중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메간 폭스는 2022년 1월 남자친구 켈리에게 받은 반지를 자랑하며 약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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