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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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에 불참한 톰 크루즈의 근황이 공개됐다. 대 배우 마이클 케인의 90번째 생일 축하 파티에 참석한 것.
15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톰 크루즈가 데이비드 윌리엄스와 함께 마이클 케인 경의 90번 째 생일을 축하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코미디언 데이비드 윌리엄스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전설적인 마이클 케인 경의 90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라고 적었다.
외신은 "톰 크루즈가 명배우의 생일에 참석해 기분 좋게 웃으며 인증샷을 찍었다"라며 "이는 톰 크루즈가 '탑건: 매버릭'이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올랐음에도 불참한 직후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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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케인은 영국에서 기사 작위를 받은 명배우로, 영화 '배트맨' 시리즈,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기도 했다. 2년 전 노환을 이유로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톰 크루즈가 이번 오스카 시상식에 불참한 이유에 대해 "전처 니콜 키드먼과의 어색한 재회를 피하기 위해서"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 관계자는 "톰 크루즈는 지난 20년 전 니콜 키드먼과의 진흙탕 이혼 이후, 그의 전처와의 만남을 피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시상식에도 불참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니콜 키드먼과 이혼 후 배우 케이티 홈즈와 결혼했으나 2012년 8월 이혼했다. 케이티 홈즈는 이혼 후 양육권을 얻어 수리 크루즈와 함께 뉴욕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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